음식배달, 쇼핑도 은행앱으로 가능해진다
음식배달, 쇼핑도 은행앱으로 가능해진다
내년 2021년부터 은행 어플리케이션 안에서 음색배달주문이나 쇼핑, 부동산 중개서비스도 가능해집니다.
이르면 내년 상반기부터 시행될 것으로 보이는데 금융당국이 은행이 플랫폼 비지니스에 진출할 수 있도록 규제를 풀어주었기 때문입니다.
네이버나 카카오 같은 빅테크 기업들처럼 은행도 금융과 생활을 아우르는 플랫폼으로 변화해서 같이 경쟁할 수 있도록 한다는 의도입니다.
소비자들은 은행앱을 통해 음식을 주문하거나 물건을 사면 포인트를 주는것 같은 결제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은행의 플랫폼 비지니스가 확대되면 개인 일반고객보다는 소상공인들에게 더 큰 혜택이 있을것으로 생각되는데 음식배달의 경우 현재 시중에 나와있는 배달앱의 수수료가 15% 정도에 달합니다.
하지만 공공배달앱은 2% 정도로 이보다 낮은 수준으로 수수료가 책정될 예정이기 때문에 판매자의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결제 또한 보유한 계좌로 신속하게 처리가 가능해질 것이고 은행앱을 이용하는 업체들의 매출추이가 은행에 데이터로 바로 잡히기 때문에 새로운 신용평가 모델이 될 수 있어 소상공인들은 이를 담보로 대출이나 특화금융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됩니다.
저렴한 수수료로 은행들은 많은 고객을 확보할 수 있고 입점업주 입장에서도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나 소비자들이 공공앱을 통해 이러한 서비스를 얼마나 이용할지 그 편의성에 대해서는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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