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읽어주는 사이트 2가지 추천

영어 읽어주는 사이트 2가지 추천

 

 

영어공부를 하는것과 외국인과 대화할 때 직접 사용해보는 것은 큰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바로 발음때문인데요. 영어로 말하기가 자연스러운 분들은 이부분에 대해서 크게 고민하지 않을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저는 평소 사용할 일이 없고 가끔 해외여행을 할때나 사용을 하게되는데요. 하고자 하는 말을 준비해가더라도 상대방이 알아듣지 못해 몇 번을 반복해 말했던 경험들이 있어 발음의 중요성을 실감한 적이 있었습니다.

 

때문에 영어를 가장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방법은 바로 자주 사용해보는것이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런 환경이 되지 않는다면 평소 공부할 때 원어민의 목소리로 직접 들어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그래서 준비한 영어 읽어주는 사이트 추천 목록입니다. 책에 포함된 음원을 듣고 공부하는 것도 좋지만 자신이 원하는 문장을 원하는 톤으로 그리고 원하는 속도로 들어볼 수 있어 매우 도움이 되는 사이트들입니다. 오늘 준비한 두 곳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사용법도 매우 간단하므로 한번 이용해보시기 바랍니다.

 

 

1. NaturalReader

 

이 사이트는 가장 다양한 목소리를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나라에 따라서는 물론 사람마다 모두 말하는 어투나 발음이 조금씩 다를 수밖에 없잖아요. 중요한 영어발표를 앞두고 있다면 발표내용을 여러 가지 목소리로 들어보고 연습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www.naturalreaders.com

 

 

사이트로 들어가면 위와 같은 화면이 바로 뜨는데 아래 글상자에 내용을 입력하고 국적과 사람이름을 선택한 뒤 스피드를 조절하며 들을 수 있습니다. 읽어주는 부분이 노란색으로 표시되므로 확인이 쉬운 장점이 있습니다.

 

2. Translate and Speak

 

영어 읽어주는 사이트 중 이 사이트도 많이 이용되고 있는데요. 가장 큰 장점은 영어뿐만 아니라 중국어나 독일어, 일본어, 한국어, 포르투갈어 등으로 번역이 가능하고 번역된 문장을 소리로 들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http://imtranslator.net/translate-and-speak/

 

먼저 번역할 언어를 선택한 뒤 [Pease enter text:I will read it.] 이라고 쓰여있는 글상자에 내용을 입력하고 Translate & Speak XX 부분을 클릭합니다. 저는 예시를 영어로 입력하고 한국어로 번역을 해보았습니다. 

 

 

파란색 버튼을 클릭하면 오른쪽에 해당국가 언어로 번역된 내용을 확인할 수 있고 글상자 하단에는 Speaking Korean 재생버튼이 생성됩니다. 결과를 보시다시피 번역내용이 비교적 정확하고 기계음이라는 한계는 있지만 읽어주는 발음 또한 정확해 다른어로 번역이 함께 필요한 경우 활용도가 높은 사이트입니다.

 

지금까지 영어 읽어주는 사이트를 살펴보았습니다. 각기 장점이 있으니 직접 사용해보시고 영어발음공부에 도움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