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중고서점 책팔기, 인터넷/어플로 가능해요

알라딘 중고서점 책팔기!! 보지않는 헌책으로 소소하게 용돈벌이 해보세요

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9명은 하루 독서량이 10분도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심지어 4명 중 한명은 1년동안 단 한권의 책도 읽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독서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지만 직장에 가정에 또 아이가 있는 분들이라면 육아까지 생활에 치여 시간을 내 책을 읽기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저 또한 시간나는 대로 책을 읽어보려고 가끔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오는데 못읽고 반납기일이 다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합니다. 때문에 꼭 읽어보고 싶은 책이라면 구매를 해서 들고다니며 틈틈이 보거나 보관해두었다 여유가 생겼을 때 천천히 보려고 하는데 그러다 보면 집에 책들이 늘어나게 되죠. 사실 정말 좋아하는 책이거나 필요할 때 찾아봐야할 책들이 아니라면 책장에 꽂아둔 책들을 다시 꺼내드는 일은 별로 없는데요.

이렇게 자리만 차지하고 먼지가 쌓여가는 책들은 필요한 분들을 위해 나누어줘도 좋지만 온라인 서점에서 중고로 판매할 수도 있으니 깨끗이 보관된 책들이라면 중고서점을 이용해 팔아보시기 바랍니다. 

오늘 소개할 방법은 알라딘 중고서점 책팔기입니다. 직접 매장을 방문해도 좋고 방문이 어렵다면 인터넷이나 어플로 접속해 택배수거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편리한 방법을 선택해 이용해주세요. 

1. 알라딘 중고서점 바로가기  www.aladin.co.kr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로그인합니다. 

메뉴 중 온라인중고샵을 찾아 세부 메뉴로 들어가면 알라딘에 중고팔기 메뉴가 있습니다. 이를 클릭해서 들어갑니다.

판매할 책의 ISBN 넘버를 입력해야하는데 ISBN넘버란 책 뒷면의 바코드 아래 나와있는 10자리 또는 13자리의 숫자입니다. 예를 들면 ISBN 979-11-5826058-3으로 되어 있는 도서라면 [-]은 빼고 숫자만 입력한 뒤 찾기버튼을 클릭합니다.

팔려고 하는 책이 검색되어 졌습니다. 이때 검색이 되지 않는다면 해당 서점에서는 중고로 매입하지 않는것이며 검색결과가 나타나더라도 경우에 따라서는 재고상황에 따라 매입이 안되는 경우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책상태 선택후에는 배송방법을 선택합니다. 지정택배사신청을 선택하는 경우 신청한 주소로 수거하러 오며 지정 편의점 신청 시 편한 시간대에 가까운 지점 편의점에서 접수할 수 있습니다.

목록에서 판매할 항목을 선택해 팔기 장바구니에 추가한 뒤 책 상태를 체크합니다. 책 상태에 따라 매입가격이 달라지므로 표지나 내부의 상태를 정확히 확인하여 상태를 체크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비매품이나 증정도서, 2cm 이상의 찢어짐이 있는 상태, 심한 오염이 있는 상태의 책은 매입되지 않습니다.

다음단계에서는 판매자가 확인 후 매입이 불가한 경우 처분방법 및 정산방식, 택배신청신청정보, 전화번호, 약관동의 등 신청정보를 입력한 뒤 팔기신청을 완료합니다.

2. 어플을 이용해 중고책 팔기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kr.co.aladin.third_shop&hl=ko

알라딘 어플을 이용하면 ISBN 넘버를 직접 입력하지 않고 바코드 촬영을 통해 도서를 검색 및 등록할 수 있습니다. 어플을 설치한 뒤 중고팔기 > 바코드 촬영을 클릭합니다. 책 뒷면의 바코드를 바코드스캐너에 인식하면 자동으로 검색되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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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코드 검색 역시 결과가 검색되지 않는 경우 매입이 불가한 상품입니다. 또한 낙서나 침수 등 책이 훼손된 경우에도 매입이 불가능하니 책 상태를 확인하신 뒤 접수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후 단계는 홈페이지 이용시와 동일하게 진행하면 됩니다. 

상태가 매우 좋은 책의 경우 4000원까지 받고 판매할 수 있는데 구입가격에 비하면 크다고 할 순 없지만 몇권 모으다보면 꽤 쏠쏠한 용돈이 될 것 같습니다. 버리기는 아깝고 계속 보관하자니 짐만되는 중고책들 알라딘 중고서점 책팔기를 이용해 처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