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비 환불 (정상카드 및 미인식카드 환불방법)

선불형 캐시비 교통카드는 과거 경기권에서 사용되던 이비, 하나, 마이비 등의 교통카드가 캐시비로 통합되면서 전국적으로 사용이 확산되었습니다. 

캐시비 카드는 교통카드 기능 뿐만아니라 현금영수증, L포인트 적립 등에도 사용이 가능하며 세븐일레븐에서 일반 L포인트카드(0.5%)보다 높은 적립률(1%)을 제공하여 편의점 이용이 많은 학생들에게도 유용합니다. 

또한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청소년 할인도 받을 수 있어 선불교통을 이용하는 학생들이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편 인식이 안되는 문제로 또는 후불신용교통카드 사용이 늘어나면서 기존에 가지고 있던 캐시비 환불을 원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충전된 금액에 따라 환불처 및 처리방법이 달라지니 안내내용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1. 정상으로 인식되는 카드에 충전된 금액 환불 시

충전된 금액이 2만원 이하 남아있는 경우 편의점이나 우리은행, 신한은행, 롯데 ATM 기기를 통해 환불받을 수 있습니다. 수수료 500원이 발생하며 이를 공제하고 남은 금액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편의점 이용 시 바로 현금으로 ATM 이용시 은행계좌로 입금됩니다. 

남아있는 금액이 2만원 이상인 경우에는 ATM기를 이용하거나 환불봉투를 이용해 접수할 수 있습니다. 단, ATM 기기 이용 시 기기에 따라 잔액 제한이 있으니 표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환불봉투는 접수증과 카드를 동봉하여 우체통에 넣으면 도착일로부터 5일 후 계좌로 입금됩니다. 

서울이나 부산에 거주하는 분들은 오프라인 창구를 직접 방문해 접수할 수 있습니다. (서울-티엔에이디, 부산-마이비 본사 또는 부산지하철 서면역사내) 

2. 인식오류/고장난 카드 충전금액 환불 시

교통카드 인식오류로 환불을 원하는 경우에는 환불봉투 및 방문접수만 가능합니다. 최초 충전일로부터 2년 이내에 파손이 아닌 미인식 고장이 난 경우 카드 구입비 일부를 돌려받을 수 있으며 정상카드나 휘어짐과 같이 외형이 파손된 경우에는 잔액만 받을 수 있습니다. 

환불봉투 이용방법은 아래 내용을 참고하세요. 

※ 환불봉투 이용방법